흔한 피부질환(25) 물사마귀(molluscum contagiosum)
물사마귀(전염성 연속종, molluscum contagiosum)는 주로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피부 감염입니다. 이 질병은 MCV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, 피부에 작은 돔 모양의 융기된 결절을 형성합니다.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으며, 몸의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, 주로 팔, 다리, 몸통, 얼굴에 발생합니다. 증상 물사마귀의 주요 증상은 피부에 나타나는 작고 단단한 결절입니다. 이 결절은 진주색 또는 피부색을 띠고 중앙에 함몰된 점이 있으며, 보통 직경이 2~5mm 정도 됩니다. 결절은 보통 아프지 않지만 가려울 수 있고, 긁힘으로 인해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. 원인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감염된 사람의 물건(예: 타월, 옷)을 사용함으로써 전파됩니다. 어린이, 면역이 약..
2024. 4. 14.